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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. 상반기를 보내면서 힘들었던 일은 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인데요. 하지만 여름은 높은 기온, 높은 습도,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. 여행 후 가장 흔한 질병 중에는 식중독 복통과 설사 같은 위장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여름철 식중독의 주범을 이해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면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. 함께 알아볼께요!
여름휴가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 4가지
- 대장균: 오염된 음식이나 물에서 발견되는 대장균은 심한 설사, 복부 경련을 일으키고 경우에 따라 신부전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황색포도상구균: 부적절하게 보관하거나 취급한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이 박테리아는 메스꺼움, 구토,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살모넬라균: 덜 익힌 가금류, 달걀, 날고기에서 흔히 발견되는 살모넬라균은 발열, 설사, 복부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비브리오: 따뜻한 연안 해역에서 번성하는 비브리오균은 날것 또는 덜 익힌 해산물을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을 특징으로 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또는 장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.
여름방학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?
수칙 | 세부내용 |
손씻기 |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칙 중 하나! 음식을 취급하기 전에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. 집에서 요리를 할 때나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때나 깨끗한 손은 식중독 병원균에 대한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. |
끓여먹기 | 끓이는 것은 식품 안전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. 모든 재료, 특히 날고기나 야채를 완전히 끓여 오염 위험을 줄이세요. |
익혀먹기 | 박테리아를 죽이려면 음식을 적절한 온도로 조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음식을 덜 익히거나 부분적으로 익히면 해로운 박테리아가 살아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세요. |
구분 사용하기 | 날고기, 가금류, 해산물용 도마, 칼, 도구를 따로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하세요. 식사 준비 중에 다른 식품을 취급할 때는 표면 사이에 유해 박테리아가 옮기지 않도록 분리하여 보관하세요. |
세척 소독하기 | 청결 유지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주방 표면, 조리대, 조리기구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뜨거운 비눗물을 사용해 표면을 씻고 적절한 소독제를 사용해 남아 있는 세균을 제거하세요. |
보관온도 지키기 | 상하기 쉬운 식품을 적절한 온도에 보관하는 것은 박테리아 번식을 방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 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을 유지하려면 냉장고는 40°F(4°C) 이하, 냉동실은 0°F(-18°C)로 유지하세요. |
여름 철 휴가 시 필요한 응급처치 물품 리스트 5
- 평소 복용중인 약은 여분의 약까지 준비
- 설사를 늦추는 지사제
- 복통 약 (편의점에도 팔아요.)
- 타이레놀, 게보린 등의 아스피린 진통 해열제
- 멀미약
- 일회용 반창고, 소독약, 알코올 솜
- 자외선차단제
- 모기 벌레 퇴치 약
대한민국 모범음식점 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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